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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금을 울리는 소프라노 박혜진, 독창회 열어
  • 기사등록 2014-02-27 18:48:25
  • 수정 2014-02-27 18: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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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하나로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소프라노 박혜진이 3월 1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 홀에서 독창회를 가진다.

박혜진은 네 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음악에 대한 애정을 키웠다. 그 후 유년시절부터 성악을 공부하면서 예원학교 졸업 후, 서울예고와 연세대학교를 모두 수석 입학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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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모든 과정을 마친 뒤, 박혜진은 미국 맨하튼 음대(Manhattan School of Music) 성악과 박사과정을 졸업하며, 음악에 대한 역량을 넓혔다.

그 후, 국내에서 국민대, 상명대, 추계예대, 백석대 등 미래 음악인재에 대해 조언을 해주고자 출강하였으며, 현재는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박혜진은 90년대부터 지금까지의 연주경력 또한 화려하다. 다수 연주 중 최근 2010년 스페인 초청 오페라 “마술피리” 주역, 2011년 한화와 함께하는 2011 찾아가는 음악회(김동규, 박혜진 듀오 콘서트), 2012년 여수엑스포 연주,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수상자 음악회 “Hello Verdi”, 2013년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발 오페라 “리골렛토” 주역 등의 연주로 세계적으로도 음악적 지식을 넓혔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을 토대로 박혜진은 월간음악 콩쿠르 1등, Central Festival of Italy 장학생으로 선발되는 등 더욱 인정을 받음으로써 2012년 제5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페스티발 여주역상을 수상하였다.

3월 1일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 홀에서 열리는 소프라노 박혜진의 독창회를 통해 각기 다른 작곡가(Giulio Caccini, Charles Gounod, Franz Schubert)의 Ave Maria 버전을 들어볼 수 있다.
 
그 외 Landon Ronald, 김동진, 임긍수, Vincenzo Bellini, Franz Lehar 등 작곡가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볼 수 있으며, 더욱이 피아니스트 권경순의 반주와 바리톤 김동규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이 더해짐과 동시에 하나의 소리로 사람들과 어우러지길 기대한다.
(사진제공: 예술기획 파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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