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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2014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 - 지속적 병원 혁신활동과 특성화 전략 성과 인정
  • 기사등록 2014-01-24 14:22:53
  • 수정 2014-01-24 16: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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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이 지난 23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그래드볼룸에서 개최된 ‘2014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병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 

포브스 코리아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4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사랑과 가치를 인정받은 기업 브랜드를 평가해 온라인 투표와 브랜드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주최 측은 “최근 발표되는 각종 암 및 질환의 치료에 관한 의료기관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에 그 이름을 올리며 여성암 치료 대표 병원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질 높은 의학 서비스와 함께 첨단 장비 도입과 미국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인증, 제2부속병원 개원을 통해 우리나라 국가 발전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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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2009년 이대여성암병원 개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속적인 특성화와 차별화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 왔다.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전국 의료기관 유방암·대장암·급성심근경색증·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특히 이대여성암병원은 병원 방문 당일 진료 및 검사가 시행되는 원스톱 서비스, 암 진단 후 1주일 내 시술, 레이디병동 등 신속하고 편리한 진료 시스템과 여성친화적인 시설이 여성암 환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공 사례는 다른 많은 병원에서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아시아 최대 병원경영 학술대회인 ‘2013 Korea Healthcare Congress’에서 대학병원 혁신 성공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또 대장암, 위암 분야에서도 꾸준한 진료 실적으로 올리고 있으며 최근 특화 육성 중인 간센터의 경우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간암 수술 및 간 이식 등의 진료에서 환자 중심의 통합진료 시스템을 통해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순남 의료원장은 “이번 수상은 이화의료원의 꾸준한 병원 혁신 활동과 특성화 전략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며 “올해 성공적인 JCI 재인증과 제2부속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핵심 경쟁력 확보에 주력해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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