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의 병만족이 ‘정법 최초 튀김 요리’로 사바나 첫 만찬을 즐겼다.
바다를 연상케 할 정도로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아프리카의 거대호수 ‘탕가니카 호’에서 두 번째 생존을 시작한 병만족! 거대 호수 생존답게 1시간 30분 동안 배 멀미를 견뎌가며 원양으로 나갔다. 병만족이 어렵게 잡아온 것은 바로 아프리카 사람들 사이에서 특식으로 손꼽히는 물고기!
큰 멸치와 닮은 생김새 때문에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던 병만족은 이 요리를 입에 넣는 순간 기대 이상의 맛이라며 황홀해 했다. 또한, 빙어 튀김을 연상케 하는 다가 튀김 요리에 도전하며 정글 최초의 튀김 요리로 색다른 사바나 만찬을 만들었다.
특히 까다로운 입맛의 정글 미식가 이규한은 “아무리 배가고파도 맛은 정말 냉정하게 평가하는데 이건 진짜 맛있다”며 단번에 인정했고, 아들바보 정태우는 “하준이도 먹고 싶어 할 음식이다. 이걸 보면 집에서 해달라고 할 것 같다”고 극찬했다.
병만족을 황홀하게 만든 사바나 생존 첫 만찬! 정글 생존을 통해 다시 한 번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운 그들의 여섯 번째 탄자니아 생존이야기는 오는 15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