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제13회 대한민국 국회대상 올해의 만화상, 2012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만화부문 대통령상 수상!
웹툰 연재 당시 누적 조회 건수 7억 5천만 건을 넘었던 화제작!
『미생- 아직 살아있지 못한 자』
[TV, 책을 보다]의 네 번째 시간에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웹툰,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 촉촉하게 만드는 『미생- 아직 살아있지 못한 자』를 만나보자.
많은 상담을 통해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애환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김병후 박사. 신경정신과 전문의인 그가 미생을 철저하게 분석한다.
그는 미생에 그려진 많은 에피소드가 우리 시대의 보편적 모습을 반영하고, 그로 인해 공감대 형성을 넘어 보는 이들을 ‘힐링’시킬 수 있었다고 말한다.
또한 미생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장그래, 오과장, 전무, 김대리는 모두 한 사람의 모습을 담고 있다고 한다.
네 개의 캐릭터가 사실은 한 사람의 모습이라니, 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는 것일까? 우리가 모르는 『미생- 아직 살아있지 못한 자』의 숨겨진 의미를 발견하는 시간을 [TV, 책을 보다]에서 가져보자.
‘미생’ 이야기를 듣다 보면 윤태호에게 빠져든다!
“아까부터 아픔이랄지 슬픔이랄지 말씀하시는데 개인적으로 제 작품 중에서 (미생이) 제일 밝은 작품이에요. (웃음)”-미생의 저자 윤태호
그가 연재하는 웹툰은 깊이가 남다르고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
미생의 저자 윤태호가 직접 들려주는 작품 초기 단계부터 작가가 생각하는 명장면까지 미생의 모든 것을 말해준다! 그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그의 내공을 엿볼 수 있다. ‘미생’이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윤태호에게 있었다.
이번 회에 특별 출연한 탤런트 하연주와 문화부 기자 이광표는 미생의 팬으로써 시청자들을 대신해 윤태호에게 질문 공세를 퍼붓는다.
그리고 탤런트 하연주는 녹화 도중 돌연 눈물을 글썽이는데! 대체,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녹화 끝난 후 이번 출연진 모두가 동일하게 “이렇게 가슴 따뜻하게 방송한 것은 오랜만이다.”고 입을 모았다. 보는이도 훈훈해질 [TV, 책을 보다] ‘미생 - 아직 살아있지 못한 자’ 편을 11월 16일 (토) 아침 10시 30분 KBS 1TV 첫 방송에서 만나보자.
출연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병후 박사
만화가 윤태호 (‘미생-아직 살아있지 못한 자’의 저자)
탤런트 하연주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 이광표
MC 김솔희 아나운서
방송일시 :2013. 11. 16 (토) 오전 10시 30분~ (40분간) / KBS 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