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요 남자 3호, 여자옷 손빨래 까지?
3초 다니엘 헤니, 남자 1호가 한 여자를 두고 눈물을 보였다. 파티시에 여자 2호와 카지노 딜러 여자 3호에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던 남자 1호는 최종선택에서 한 여자에게 “ 시간이 지날수록 한 여자분에게 마음이 더 갔던 것 같아요. 고마운 감정과 미안한 감정 때문에...”라고 말끝을 흐렸다. 7년 전 연애가 마지막이라는 여자 2호는 “남자 1호를 보면 설레는 게 연애세포가 깨어지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예쁜 여자 3호는 “남자1호가 너무 멋있으신 것 같아요” 라며 여자 2호를 견제 했다.
바리스타, 여자 1호. 그녀는 아담하고 귀여운 외모로 등장부터 남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런데, 당당하고 직설적인 말투 때문인지, 첫 도시락 선택에서는 0표!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남자들은 다시 그녀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반전녀, 여자 1호. 최종선택에서 한 남자는 그녀를 '천사'라 부르고.. 여자는 행복한 미소를 짓게된다.
남자 3호는 폭발적인 쇼맨십으로 야구장 관중을 압도했던 닉네임 응요(응원요정), 前 LG트윈스 응원단장이다.
우직한 돌쇠 같은 그의 마음에 한 여자가 들어온다. 직접 준비해온 세제로 여자 옷을 손빨래까지 해주는 남자 3호.
그런데, 남자 3호와 데이트를 다녀온 여자4호의 표정이 좋질 않다. 여자 4호는 장거리 연애라는 현실적인 문제로 남자 3호에대해 고민한다. 과연 남자 3호의 순정은 통할까?
방송은 오늘 밤 11시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