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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그룹, 세명고등학교,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제5회 금연대상 수상
  • 기사등록 2013-11-12 18:13:17
  • 수정 2013-11-12 2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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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가 올해로 5회를 맞이한 금연 대상에 기업 부문으로 이랜드 그룹, 학교 부문에는 세명고등학교, 시민사회단체 부문에 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금연대상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전 9시 30분에 각 수상기관의 간단한 활동영상 시연과 함께 국립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각 부문에서 수상 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에게 순은 165돈으로 제작된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랜드 그룹은 2011년부터 전사적으로 ‘흡연제로’ 운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금연전담팀을 구성하여 흡연제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금연교육, 금연펀드와 포상지급 등을 통해 금연문화를 정립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이 인정되어 기업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학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세명고등학교는 2010년 그린마일리지 운영을 시작으로 2012년도까지 충청북도 교육청 선정 3년 연속 그린마일리지 선도학교로 지정되었으며, 2013년에는 교사, 학부모, 학생,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 5중주 프로그램을 통하여 흡연율 제로 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그동안 진행해 온 다각적이고도 일방적이지 않은 참여형 금연 활동의 열정을 인정받아 학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금연운동 관련 시민사회단체로 1988년부터 금연 운동을 시작했다.

그간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흡연 예방 및 금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담배 없는 세상 만들기’에 기여했으며, 각종 금연 캠페인, 금연지도자 및 금연전문강사 양성, 흡연실태조사, 담배소송 지원, 폐암 예방을 위한 담배규제정책 효과 평가 등 활동을 하고 있다.

금연운동 1세대서 펼쳐 온 이와 같은 활동을 인정받아 시민사회단체 부문의 금연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립암센터는 2009년부터 흡연 예방 및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는 단체를 선정하여 포상함으로써 그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의 귀감으로 삼고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재)국립암센터 발전기금으로 금연 대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지난 2009년에 개최된 제1회 금연대상에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이 2010년 제2회에는 ㈜포스코와 충주대원고등학교가, 2011년 제3회에는 웅진그룹, 한국소비자연맹, 안산공업고등학교가, 2012년에는 한국건강관리협회와 부천내동중학교가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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