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배우 김영란이 '도전천곡'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오는 10일 방송될 '도전천곡'에서는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김영란의 노래실력이 공개될 예정이다.
'도전천곡'에 첫 출연인 김영란은 박현빈과 한팀을 이뤄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긴장 속에서 열창 후, 너무 떨린 나머지 얼굴이 붉어진 김영란은 “방송 생활하면서 이렇게 떨어본 적이 처음이다. 너무 창피하다.”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지켜본 이들은 “김영란 이런 모습 처음이야~ 너무 귀여우신 듯.” “노래실력도 수준급이네. 볼수록 매력 만점이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MC 이휘재는 “드라마 상에서 애교 연기가 대단하다. 보고 있으면 매력에 푹 빠질 것 같다. 원래 평소에도 애교가 많은가.”라고 묻자, 김영란은 “가족들에게 특히 애교가 많다.”라고 말하며 파트너 박현빈에게 돌발적인 폭풍(?) 애교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SBS '도전천곡'은 김영란, 박현빈 외에 이용식-이수민 부녀, 김영하, 송준근, 최성조, 유예빈(2013 미스코리아 진), 시크릿, 블락비, 한민관,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방송은 11월 10일 일요일 오전 8시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