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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원더풀 마마] 이보다 더 스펙터클 할 순 없다! 2막 관전 포인트 셋! 유쾌 통쾌 짜릿! 알고 보면 더 재밌는 ‘Key Point’ 총정리! - 판도라의 상자 대(大)방출! 극적 전개+예측불허 반전! 감동·재미 2배!
  • 기사등록 2013-07-14 14:49:56
  • 수정 2017-04-09 15: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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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가 중반부를 넘어서며 시청자들의 허를 찌를 판도라의 상자를 대(大)방출하며 본격적인 2막의 시작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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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 전개와 예측불허 반전으로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스펙터클한 스토리를 예고한 ‘원더풀 마마’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관전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짚어본다.

1. 열혈엄마 배종옥과 ‘등골 브레이커’ 3남매 정유미-김지석-박보검의 행보는?

극 중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사채계의 큰 손 배종옥(윤복희 역)은 자신의 재산이 자식들을 망쳐놨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모태 된장녀 정유미(고영채 역)-캥거루족의 표본 김지석(고영수 역)-날라리 바람둥이 박보검(고영준 역) 일명 ‘등골 브레이커’ 3남매의 개과천선을 위해 위장파산이라는 충격적인 방법을 선택했다.

하지만 전 방송 말미, 배종옥의 극단적인 교육 덕에 조금씩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온 삼남매가 엄마의 거짓말을 눈치 채며 시청자들을 탄식케 한 터.

무슨 일이 있어도 세 남매를 제대로 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한 배종옥과 아직 철들기엔 한참 모자라 보이는 세 남매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2. 배종옥-김청, 끝이 보이지 않는 36년간의 길고 긴 악연과 삼각관계!

36년 전 김청(최은옥 역)의 약혼자 선우재덕(이범서 역)과 사랑의 도피를 할 수 밖에 없었던 배종옥, 그런 그녀에 대한 복수심에 배종옥의 아들 이민수를 빼앗아간 김청의 악연은 끝나지 않았다. 자신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잃어버린 아들을 찾길 원하는 배종옥에게 그 아이는 오래 전 죽었다고 말하는 김청의 말은 과연 사실일지, 또 그녀가 36년 전부터 감춰온 비밀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또 아직도 첫사랑인 배종옥을 마음에 두고 있는 선우재덕과 20년 전에 이혼을 했지만 전 남편이었던 그를 잊지 못하는 김청. 36년간 악몽 속에서 살아온 두 여자와 그 가운데에 선 선우재덕의 삼각관계는 어떻게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3. 이민우-이청아, ‘뻔찌남’vs'쉰밥통’ 문제 많은 이 부부! 과연 어떻게 될까?

가부장+마마보이+불륜 3박자를 고루 갖춘 뻔찌남편(뻔뻔하고 찌질한 남편) 이민우(이장호 역)와 어리바리한 모습으로 결혼 생활 내내 ‘쉰밥통’이라고 불리며 구박만 받아온 이청아(오다정 역)가 드디어 이혼을 결심했다.

하지만 ‘기막힌 시어머니’ 김청으로 인해 불륜과 의부증이라는 누명을 쓰게 된 이청아는 결혼 전 작성한 혼전계약서로 인해 위자료는 커녕 양육권도 없이 맨몸으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과연 두 사람은 온전히 이혼을 할 수 있을지, 이민우의 불륜녀 윤주희(김난희 역)는 자신의 뜻대로 이민우네 안방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처럼 각양각색의 주인공들과 심화된 갈등, 정겨운-정유미의 달콤한 로맨스로 보다 더 짜릿하고 유쾌한 스토리를 펼쳐나갈 ‘원더풀 마마’의 남은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본격적인 2막을 연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는 매주 토·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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