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生 고생 버라이어티 [맨발의 친구들]의 다이빙 프로젝트에 한류 아이돌들이 도전장을 던졌다.
2PM, 2AM, 인피니트, 씨스타, 엠블랙, 레인보우 등 운동에 정평이 나 있는 일명 ‘운동돌’들이 '맨.친'에게 겁 없이 도전장을 던졌다. 이들은 다이빙을 배운 기간이 비교적 적거나 다이빙 경험이 전무한 아이돌들이 대부분이었다. 이와는 일취월장하는 실력을 보이던 '맨.친' 멤버들은 자신들이 우승할 것을 예상했다. 그러나 예상외의 다크호스가 존재했으니 바로 인피니트의 엘.
엘은 만만치 않은 높이의 다이빙대에 올라서서도 떨리는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았음은 물론, 일반적인 일자 입수가 아닌 변형된 입수 자세로 흐트러짐 없는 다이빙을 선보여 맨.친 멤버들은 물론 심사위원들과 코치들까지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편, 유이는 공포를 이겨내고 한계를 극복하는 멤버들의 모습에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는 제작진의 귀띔이다.
'맨.친' vs 아이돌의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팽팽한 다이빙 대결은 오는 7월 14일 일요일 4시 55분,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 맨발의 친구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