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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제약계 보건의료산업 발전위해 손 맞잡다 - 대한병원협회장 초청 제약CEO 간담회 개최
  • 기사등록 2013-04-26 20:44:14
  • 수정 2017-03-11 23: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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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과 제약사간 상생을 통한 보건의료산업의 발전을 위해 서로 손을 맞잡았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지난 25일 르네상스 서울호텔 4층 토파즈룸에서 회원병원장 및 주요 제약회사 CEO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3년 대한병원협회장 초청 제약사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병원협회 김윤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최근 제약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신성장동력산업으로서 의료계와 더불어 앞으로 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는 만큼 오늘 행사가 서로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의료계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행사의 간사를 맡고 있는 신풍제약 김창균 대표도“보건의료산업을 살펴보면 제약계와 병원계가 상생 협력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며 “어려운 현실이지만 오늘 병원협회와 제약계가 상생·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고 화답했다.

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은‘한국 제약산업의 발전(현황과 과제)’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제약사들은  R&D 투자와 해외진출에 매진하는 한편 대국민 이미지 개선 노력이 필요하고, 정부도 보건의료에 대한 그간의 인식을 전환해 긍정적인 시선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병원들이 제약사간 과당경쟁 방지에 협력하여 줄 것과 병원·제약사 간 R&D 협력 강화 등 공급자들간의 이해와 배려를 통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병원협회가 주최하는 제약사 CEO 간담회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돼 올해 3회째로 병원계와 제약계간 협력 및 발전을 위해 서로간의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는 중요한 행사로 발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병원장과 신풍제약 김창균 대표이사, 제약협회 이경호 회장, 미래의료산업협의회 신병순 회장 등 총 60여명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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