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이 원내 아트리움 로비에서 내원객과 보호자,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나트륨 저감화 캠페인’을 16일부터 2일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짠맛 미각테스트 체험, 혈당 및 혈압측정, 의료진 무료 상담, 저염식단 전시, 저염식 시식회 등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료진과 영양사에 의한 저염식 안내와 무료상담, 저염간장을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짠맛 미각테스트 체험이 참가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으며 캠페인 기간에 직원식당에 저염식단이 제공돼 저염식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