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와 미국 의료기관 대표단이 지난 8일과 10일 건국대병원을 찾았다.
대표단은 영문 소개 자료와 함께 VIP 병동, 헬스케어센터, 심장관리 시스템인 HUS(Hygeian Ultimate Service)도 둘러봤다.
미국 대표단 마리아 토드(Maria Todd)씨는 “지난 2009년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와 함께 수술실을 방문한 적이 있다”며 “위생관리뿐 아니라 감염관리까지 철저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건국대병원 국제교류팀 두호철 팀장은 “우수병원으로 건국대병원이 꼽혀 기쁘다”며 “외국인 환자도 건국대병원에서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느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두호철 팀장은 “이번 투어로 외국인 환자 유치 등 해외가관과의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