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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통장 적금 후원기금, 전국 9개 병원 대상 환우 지원 - 총 1억8,000여만 원 지원
  • 기사등록 2013-03-22 20:23:13
  • 수정 2013-03-22 20: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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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과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이사장 조규만 주교)은 지난 21일 서울대병원(병원장 정희원) 대한의원 건물 제1회의실에서 희귀난치병 환우를 지원하는 ‘하나된 바보’ 성금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성금은 (재)바보의 나눔과 (주)하나은행이 공동 금융상품을 개발하여 지난 2011년 7월부터 판매된 우리나라 대표적인 기부 금융상품인 ‘바보의 나눔 일반통장 및 체크카드’, ‘바보의 나눔 적금’ 계좌개설을 통해 형성된 기금(가입계좌 좌수당 100원씩 하나은행 기부/ 약 40여만 명)과 더불어 3만5,000여 명의 적금 가입자들이 만기 해지시 적금의 일부 또는 전액을 기부해 마련됐다.

성금은 희귀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사연을 전국 상급종합병원 사회사업실로부터 접수받아 서울대병원 환우 4명 외에 9개 병원, 16명에게 총 1억8,000여만 원이 전달된다.

여기에는 환우들의 의료비 뿐 아니라 생계비까지도 고려해 지원하게 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하나은행 김종준 은행장, 바보의 나눔 이사장 조규만 주교, 환우들의 치료를 담당하는 상급종합병원을 대표해 서울대병원 정희원 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진 왼쪽부터 조규만 주교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이사장, 정희원 서울대학교병원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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