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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 KIMES서 프리미엄 환자중심의료기 대거 선보여 - 옵티마 MR360 어드밴스 등 ‘비침습 진단부터 장비 자동화 살균까지’ 첨단…
  • 기사등록 2013-03-20 10:35:54
  • 수정 2013-03-20 10: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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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 코리아가 환자중심의 프리미엄급 혁신 의료기기를 대거 선보인다.
 
GE헬스케어 코리아(이하 GE, 대표이사 사장 로랑 로티발)는 지난 19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2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3)’에 진단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인 환자중심의 혁신 의료기기를 대거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다 건강한 삶을 위한 기술, 보다 가까이에’라는 주제로 KIMES 2013에 참여하는 GE는 합리적인 가격에 환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최신 기술과 디자인을 갖춘 영상진단기기를 소개해 중소병원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 앞으로 더 많은 환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프리미엄 의료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GE헬스케어 옵티마 MR360.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프리미엄급 1.5테슬라로 18개의 새로운 임상 어플리케이션이 탑재된 ‘환자 친화형 MR (Humanizing MR)’이다.

우선 최신의료기기 ‘옵티마 MR360 어드밴스’가 소개된다.

이 장비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프리미엄급 1.5테슬라로 18개의 새로운 임상 어플리케이션이 탑재된 ‘환자 친화형 MR(Humanizing MR)’이다.

기존 3.0테슬라 MR에만 적용됐던 ‘니들 프리(Needle Free 주사 바늘의 사용을 줄임)’ 솔루션을 통해 비침습적으로 간 조직을 검사하며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고 정확한 혈류를 진단할 수 있게 설계돼 환자의 고통과 부담을 최소화시켰다.

이중 가장 눈에 띄는 ‘아이디얼 아이큐(IDEAL IQ)’는 니들 프리 솔루션의 하나다.

이 장비는 기존처럼 지방간의 유무 판별은 물론 비중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어, 주사를 이용한 혈액검사의 필요성을 줄인데다 환자에게 안정감을 주도록 설계된 낮은 높이의 테이블, 따뜻한 느낌의 조명 등의 디자인은 환자 친화형이다.

최신 CT장비 ‘브리보 CT385’는 기존 장비보다 콤팩트한 크기로 병원의 공간 효율성을 높여주며, 최적화된 선량으로 빠르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해준다.

이 장비는 프리미엄급 CT분야에서 신뢰를 얻고 있는 저 선량 솔루션 ‘에이서(ASiR)’를 통해 선량을 기존 CT의 40%까지 감소시켰으며 ‘ODM(Organ Dose Modulation)’ 기술로 유방, 눈과 같이 방사선 노출에 취약한 부위를 안전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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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개의 모니터를 통해 흉부, 복부, 골반, 대뇌동맥륜, 경동맥 등 넓은 인체부위를 빠르게 스캔하는 동시에 3D 영상 작업으로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 의료진의 진단에 신뢰성을 높인다.

‘로직E9’ 초음파 장비들도 전시된다.

‘로직E9’는 기존보다 높은 주파수를 사용할 수 있는 초음파 탐촉자(Probe) ‘XD클리어’가 탑재돼 과체중 환자의 정확한 진단을 돕는다. 이때 발생하는 열을 흡수한다.

고가의 프리미엄 초음파에만 적용되던 4D 영상 기술이 탑재된 ‘로직S7’은 복부, 근 골격, 유방, 심장, 혈관, 자궁에 이르는 다양한 신체부위를 실제에 가까운 영상으로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초음파장비다.

로직S7에 탑재된 B-스티어링은 바늘을 이용한 검사 또는 치료 시 병변을 향한 방향조절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게 설계 돼 근골격계 질환을 다루는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등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백승현 상무는 “차세대 초음파 탐촉자 소독기 ‘트로폰’(국내 허가 취득 전 제품)은 7분 이내에 살균 프로세스가 완료돼 환자들의 초음파 검진 대기시간 동안 위생 상태를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환자 의 안전을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트로폰은 작고 가벼워 벽이나 카트 위에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디지털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인 ‘옵티마 XR220’이 소개된다.

이 장비는 좁은 공간에서 이동이 가능해 거동이 불편한 환자나 찍기 어려운 부위를 아무런 문제없이 촬영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실시간 선량관리 시스템을 통해 엑스레이 선량을 바로 조정할 수 있어 방사선 피폭으로 환자와 의료진 모두를 보호할 수 있다.
로랑 로티발 GE헬스케어코리아 대표
로랑 로티발 사장은 “많은 환자들에게 더 나은 품질의 의료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려는 ‘헬씨메지네이션 (healthymagination)’ 이니셔티브 실현을 위해 계속 투자하고 노력한 결과, 합리적 가격으로 접근성과 품질이 개선된 의료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토털 솔루션을 구축하게 됐다면서 이번 KIMES를 통해 진단의 효율성과 신뢰성, 그리고 환자 안전을 위한 기술적인 측면에서 최적화된 혁신 기술을 국내 중소병원에 소개함으로써 더 많은 환자들이 높은 질의 의료 서비스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KIMES 2013 전시기간 중 23일 오후 4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센터(307호)에서 신제품 설명회를 개최하며 사전 등록한 중소병원이나 개원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옵티마 MR360 어드밴스와 브리보 CT385 등 새로 선보인 장비들을 심도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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