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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경영개선 시동 건다
  • 기사등록 2013-03-18 12:15:29
  • 수정 2013-03-19 02: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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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가 연구 및 진료환경개선,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설립, 재무상태 점검 등 실질적인 경영개선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국립암센터는 지난 15~16일 파주 지지향 게스트하우스에서 리더급 16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암센터 미션 달성을 위한 실천전략’이라는 주제로 상반기 발전워크숍을 개최하고 경영개선 의지를 다졌다.

국립암센터 김대용 기획조정실장은 ‘국립암센터 현황 및 환경분석’   주제발표를 통해  비용절감 및 수익증대 방안, 효율적인 인력 운용, 병원경쟁력 향상 등 구체적인 경영개선 착안사항을 제시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국립암센터 미션달성을 위한 실천전략을 테마로 △김연희 NExT연구과장의 ‘지적재산권의 필요성 및 활용’△이주혁 부속병원장의 ‘부속병원 수익 증대 및 고객만족 방안’△원영주 중앙암등록사업부장의 ‘국가암관리사업 내실화 및 역할증대 방안’등 각 조직별 경영개선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으며, 발표 후에는 활발한 분임토의가 이어졌다.

이외에 ㈜도움과 나눔 최영우 대표가 ‘의료기관의 발전과 기부문화’에 대한 강연을 통해 국립암센터 발전기금 후원모금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와인칼럼니스트이자 여유공간 최승우 대표가 ‘와인 제대로 알고 마시면 더욱 즐겁다’라는  주제 강연으로 참가자들의 시각을 넓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진수 원장은 “이번 발전워크숍은 국립암센터 미션 달성을 위해 경영현황과 재정추이를 분석해보고, 우리가 앞으로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가 되었다”며 “신뢰와 창조적 상상력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국립암센터의 꿈을 함께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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