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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국비 공모사업 7억6,700만원 확보 - 예산 절감하고 521명 시민 일자리 만들고
  • 기사등록 2014-02-21 12:11:20
  • 수정 2014-02-21 1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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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일자리 창출분야에서 7억6,700만원의 국비지원금을 확보해 521명 시민 일자리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시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에 6개 비영리법인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10개 사업 제안서를 제출 10개 사업 모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과 지원받는 국비는 ▲ 사회적협동조합 ‘문화숨’의 청년층 일자리창출을 위한 대안적 시장 프리마켓 ‘재미’(1억3,800만원) ▲한국폴리텍대학의 직업능력개발센터 운영(2억5,600만원) ▲이노비즈의 모바일게임 콘텐츠 제작 게임 QA전문가 양성 과정(1억원)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의 모바일 콘텐츠디자이너 양성과정 웹&앱기반 쇼핑몰 창업과정(7,300만원) ▲건설기능학교의 건설기능훈련 취업지원 사업(1억1,000만원)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의 ICT·게임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인력 양성(9,000만원) 등이다.
 
이 가운데 한국폴리텍대학의 직업능력개발센터 운영은 중장년층의 취업성공률(연평균 60%)과 지역 맞춤형사업임을 인정받아 가장 많은 국비 2억5,6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성남시직업능력개발센터 운영에는 연간 7억원의 시비가 투입되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는 지원되는 국비 규모만큼의 예산을 절감할 수 됐다.
 
절감한 예산은 프리마켓 사업에 6,20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등 이번 국비지원에 선정된 각 사업에 재분배해 시민의 일자리 창출 지원 규모를 키우게 된다.
 
송광규 성남시 일자리창출팀장은 “국비 유치와 절감한 예산 재분배는 지역맞춤형 시민 일자리 창출 기업 생산성 증대 투자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각적인 파급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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