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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값 인상의 불편한 진실 7가지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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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치료에 건강보험급여 적용…법안 발의 추진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경북 군위군·의성군·청송군)이 금연치료를 요양급여의 대상으로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다음 주 중 발의할 예정이다.
김재원 의원은 지난 6일 담뱃값을 2,000원 인상하는 내용의‘지방세법’및‘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 바 있다.
금연치료방법에 따른 6개월 이상 금연 성공률을 보면, 자신의 의지로만 금연을 할 경우의 성공률은 4%, 니코틴대체요법(패치나 껌 등 의사 처방 없이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의 경우 17%, 약물치료(의사의 상담과 처방을 통해, 3개월 정도 먹는 약을 복용)는 26%~44%의 성공률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금연 성공률이 자신의 의지로 금연하는 경우에 비하여 니코틴대체요법의 경우 약 4배, 약물치료의 경우 약 7~11배 정도 높다.
다만 니코틴패치 등 일반의약품은 1~2만원의 비용으로 금연을 시도할 수 있지만, 약물치료의 경우 3개월 동안 총 30만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연 약물치료의 경우 환자의 입장에서 비용이 비싸기도 하지만, 의사들 입장에서도 흡연이력과 증상에 대한 상담에 많이 시간이 걸려서, 금연약물치료가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편이다.
금연약물치료에 보험급여가 적용되면 1개월 3만원, 3개월 9만원 정도의 본인부담금으로 금연치료가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이미 많은 나라들이 금연치료에 대해 보험급여를 적용하고 있다. 미국에서 금연치료를 보험급여 대상으로 하고 있는 주는 전체 50개 중 36개주며, 이를 통해 하루에 30개비 이상을 흡연하는 성인도 13%에서 8%로 감소했다.
영국도 2007년에 금연치료제 및 니코틴 대체재에 대한 보험급여를 도입했는데, 보험급여 도입 전후로 금연 성공률이 12% 증가했다.
일본도 2006년부터 금연치료에 대한 보험급여를 인정하여 흡연율이 2005년 24.2%에서 2010년 19.5%로 감소했다.
캐나다도 1997년에 금연규제법을 제정하여 퀘백주를 시작으로 금연치료에 보험급여를 인정했는데, 금연치료의 효과가 인정돼 2011년에는 온타리오, 브리티시 콜럼비아, 알버타 주로 이를 확장했다.
터키도 금연치료를 보험급여화해 2006년 33.4%였던 흡연율이 2010년 25.4% 감소했다. 호주도 2007년에 금연치료에 대해 3달간의 보험급여를 했는데, 그 효과가 인정돼 2011년에는 보험급여 기간을 6개월로 연장했다.
국내 금연치료제 시장규모는 연간 153억원이고, 이 중 일반의약품은 83억원(54%), 전문의약품은 70억원(46%)이다.
김재원 의원은 “흡연자는 니코틴 중독에 걸려 있어서 혼자 의지만으로 금연하고자 할 때 1년까지 금연에 성공할 확률은 4%에 불과하여, 니코틴 대체재와 먹는 금연약제를 통한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금연진료에 보험급여를 해주지 않아서 흡연자들은 담뱃값 중 62%를 제세부담금으로 지출하면서도 정작 금연하고자 할 때에는 본인 호주머니에서 돈을 지불하고 있다. 금연진료를 비급여로 두는 것은 정부가 흡연자들에게서 제세부담금을 걷고 결국은 금연을 위해서는 제대로 쓰지 않는 정책 실패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담뱃값 인상과 맞물려 금연치료에 건강보험을 적용하여 금연에 성공하는 흡연자 수를 대폭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흡연은 단순히 개인의 선택적 행동이나 습관이 아니라 치료가 필요한 니코틴 의존성질환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992년 ‘국제질병분류(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 ICD-10)'를 개정 발표하면서 담배에 의한 중독, 의존 및 금단 증상을 질환으로 정의했고, 미국, 일본, 캐나다, 영국, 터키, 호주 등 다수의 국가들도 흡연을 질병으로 규정하고 금연치료제에 대한 보험급여 적용을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흡연을 멀미 수준의 증상으로 보고 질병으로 분류하지 않고 있고 보험급여 적용도 하지 않고 있다.
2011년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현재 흡연자 중 65.8%가 금연계획이 있으며 59.4%가 금연을 시도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흡연자들이 금연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은 하면서도 실질적으로 금연을 실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이처럼 금연 희망자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아직 흡연을 질병으로 보지 않아 흡연에 대한 진료행위를 보험급여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는데, 이는 요양급여기준의 원칙과 국민건강보험법의 국민건강증진 목적과도 모순된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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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병원, 2회 동안 무료 건강공개강좌 개최
튼튼병원이 오는 15일(금)과 18일(월) 노인들을 위한 건강 강좌를 진행한다.
우선 15일(금) 동작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어르신들을 위한 관절 튼튼 운동’ 강좌는 동작노인복지관 회원들과 지역 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근력이 떨어지고 뼈가 약해진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실전 운동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된다.
구로튼튼병원 박철규 운동치료사가 직접 근력강화 운동법을 설명하고, 원하는 사람들에 한해 직접 척추/관절 물리치료도 할 예정이다. 더불어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운동법과 척추 관절 질환 예방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또 18일(월) 강남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건강프로그램-허리튼튼’ 강좌는 청담튼튼병원 이경석원장의 강의로 진행되며,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와 중증 질환으로의 악화를 예방하고 건강한 허리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강좌는 강남구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가 되는 각 경로당 임원들 30~35명을 대상으로 강남노인복지관에서 오후 4시 20분~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튼튼병원 안성범 대표병원장은 “근력이 떨어지고 뼈가 약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척추관절 질환에 대한 올바른 치료법 및 예방법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무료 건강 강좌를 통해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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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의료포럼, 의료일원화 공청회 개최
사단법인 선한의료포럼(이사장 박한성, 이하 포럼)이 오는 29일(금) 오전 6시 30분 그랜드앰배서더 호텔 19층 오키드룸(장충동 소재)에서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일중)와 공동으로 의료일원화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문정림 국회의원(새누리당)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일원화 문제를 제시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은 후 하나의 통일된 접점을 찾기 위한 형태로 마련된다.
포럼측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우리나라가 의료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 필요한 의료일원화 방안과 과학적 근거중심의 의료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책대안을 마련하고, 국민행복시대를 여는 새로운 정부의 의료정책 기틀마련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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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재생불량성빈혈, 반일치 조혈모세포이식 모두 성공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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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의학박물관 특별전‘듣고, 맡고, 숨쉬고, 말하고’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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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병원 신승헌 교수, 대한비과학회 우수 논문상 수상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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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집중치료센터 ‘아주대-건양대’ 등 6곳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진영)가 2013년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아주대학교병원 등 6개 의료기관을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아주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경기권), 건양대학교병원(충남‧대전권),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경북‧대구권), 성균관대학교삼성창원병원(경남‧부산‧울산권), 현대여성아동병원(전남‧광주권) 등 5개 지역 6개 기관이다.
선정된 사업기관은 신생아 집중치료실 10병상 확충에 필요한 시설, 장비 관련 예산(15억원)을 각각 지원받으며, 미숙아 등 고위험 신생아 집중치료를 위한 광역단위 지역센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다만 순천향대학교부속병원부천병원 및 현대여성아동병원은 5병상씩 지원한다.
신생아 집중치료실이란 미숙아와 심장이상 등 선천성 질환을 가진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치료 할 수 있는 신생아용 중환자실이다.
고령 임산부, 다태아 증가 등으로 재태기간 37주미만의 미숙아 및 2.5kg미만 저체중출생아 출산율이 높아지면서 신생아 집중치료실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높은 운영 비용 등으로 신생아 집중치료실 병상 수는 수요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고 지역별 격차도 큰 실정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지부는 지난 2008년부터 신생아 집중치료 병상이 부족한 지역에서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운영 중인 대학병원에 병원당 10병상을 추가 확충하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설치-운영‘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대학병원급 지원대상기관이 없는 경우 권역내 대학병원과 연계체계 구축을 조건으로 종합병원 또는 전문병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현재까지 정부 지원으로 18개 기관에 신생아집중치료실 180병상이 확충됐으며, 올해 6개 기관 50병상이 추가 확충 예정임에 따라 신생아집중치료 병상의 지역별 불균형 해소에 일정 부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국 신생아 집중치료 병상은 1,444병상('12.10, 심평원 신고 기준)으로 이 병상수가 유지된다고 가정할 경우 미숙아 출생률 증가추세를 고려할 때 약 500~800병상이 추가로 필요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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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암도 혈액으로 진단 가능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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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해빙기 취약지역 감염병 사전예방관리 강화
충청남도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감염병 예방을 위해 3월 18부터 4월 5일까지(3주간) 위생해충 일제 방역소독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빙기 일제 방역소독은 겨울철 따뜻한 곳에서 월동하고 있는 해충의 서식장소로 예상되는 위생해충을 구제함으로써 방역소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조기 집중 방역소독을 통해 감염병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일제 방역 소독은 도내 방역 취약지역 5만 3,588개소를 대상으로 모기 등 유충 서식밀도가 높은 축사, 쓰레기장, 하수구, 정화조, 실외 화장실, 집단시설, 인구밀집지역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하기 위해 충남도에서 보유하고 있는 살충·살균제 4,205ℓ를 기 배정하고 대대적인 소독을 통해 여름철에 증가 예상되는 위생 해충인 모기 등의 개체수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시군별로 편성된 보건소 기동 방역반 327명이 도내 전 방역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해빙기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 하여 도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방역을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2년에는 주민, 자율 방역단, 보건소 관계자 등 19,769명이 참여하여 15,095개 마을, 76,275개 취약지역의 방역소독을 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모기 1마리는 200개 이상의 알을 산란하고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므로 여름철 모기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유충구제 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봄철 기온변화로 감기 등 호흡기질환이 예년보다 다소 증가하는 수준으로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서의 환자증가가 우려되고 있어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감염병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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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양식현장 찾아가는 어류이동병원 운영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손재학)이 양식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수산생물질병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어류이동병원’을 2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류질병전문가로 구성된 이번 어류이동병원 진료진은 평소 전문가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내수면 및 도서 벽지의 양식장에서 진료를 할 예정이다.
21일부터 진행되는 1차 진료는 강원도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어린 무지개송어에 많이 발생하는 질병의 진단 및 치료, 예방 등에 대한 전문 기술을 지원한다.
세균성, 기생충성, 바이러스성 질병 중심으로 진료가 이뤄지며, 개원(開院)중인 수산질병관리원도 참여해 처방전을 직접 발부할 예정이다.
어류이동병원 운영은 2000년 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1,691개소의 양식현장에서 6,042건을 진료해, 양식어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진료진은 ▲질병관리 방법 ▲예방대책 강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양식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업인들과의 소통의 장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진료를 받은 양식어업인들은 질병관리에 대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게 되고, 수산과학원에서 발간한 질병관련 책자, 포스터 등을 우선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진료일정> ※ 2차 진료 : 구미, 상주, 충주(무지개송어)에서 4월 10∼11일 예정 ※ 3차 진료 : 흑산도(조피볼락)에서 5월 예정 ※ 4차 진료 : 거문도(돔류, 조피볼락)에서 6월 ※ 5차 진료 : 전주, 완주, 김제, 정읍(향어, 메기)에서 6월 ※ 6차 진료 : 태안(조피볼락, 숭어)에서 8월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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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불법투약, 의사 포함 11명 사법처리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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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법, 의료급여법 개정안 대표발의
이목희(서울 금천, 보건복지위) 의원이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 의료급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국민건강보험법 상 요양기관이 가입자 등으로부터 받아야 할 금액보다 더 많이 징수한 금액인 과다본인부담금이 확인되면 일차적으로 그 과다본인부담금을 받은 요양기관이 가입자 등에게 환불하고, 요양기관이 지급하지 아니하면 공단이 해당 요양기관에 지급할 요양급여비용에서 과다본인부담금을 공제하여 가입자 등에게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과다본인부담금을 일차적으로 요양기관이 환불하는 현행법상 요양기관이 환불을 미루는 경우 수급자가 과다본인부담금을 돌려받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불만이 큰 상황이다.
이에 급여대상여부 확인결과 환불금이 발생한 경우, 급여비용지급이 우선 가입자 등에게 환불금을 지급하고, 이후에 요양기관에 지급할 급여비용에서 공제 처리하여 국민편인을 제고하도록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의료급여법은 과다본인부담금 징수액을 먼저 의료급여기관에서 직접 환불하도록 하고 환불하지 않는 경우 급여비용지급기관을 통해 공제 처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수급권자가 환불금을 돌려받은데 많은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민원인의 불만이 크고, 제도의 실효성이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급여비용지금기관은 의료급여기관이 과다하게 징수한 금액을 지체 없이 수급권자에게 지급하고, 해당 의료급여기관에 지급할 급여비용에서 그 과다 징수액을 공제 처리하도록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이목희 의원은 “수급자가 과다본인부담금 청구를 할 경우 의료기관이 지급을 회피해서 수급자들의 불편이 적지 않았다. 환급 창구를 일원화 등 환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의료급여 지급 체계를 개선해 나가야한다”고 밝혔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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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경험관리를 위한 병원 서비스 디자인’교육 개최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 학술교육국이 4월 16일 오전10시부터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고객경험관리를 위한 병원 서비스 디자인’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교육은 병원 방문 고객의 입장을 통해 병원서비스 디자인을 통한 효과와 만족을 높일 수 있는 정보를 구체적으로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따라서 고객경험관리를 위한 병원 서비스 디자인뿐 아니라 병원에서 실제 이루어지고 있는 사례들을 함께 공유하고 더 나아가 전문병원에서 요구되는 병원서비스 디자인이 무엇인지를 알아 볼 예정이다.
병원 서비스 디자인 전문가들과 현장의 담당자들이 실제 경험했던 사례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참가자들에게는 실질적인 업무나 교육에 있어 효과적으로 활용 가능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으로는 ▲고객경험관리를 통한 병원서비스디자인1·2(GROW E&C 최정윤 대표)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병원고객경험디자인(분당서울대병원 경영혁신실 이정희 파트장)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이성적 측면의 접점고객경험디자인(강남차병원 김혜진 PI팀장) ▲전문병원에서 요구되는 병원서비스디자인 적용사례(메디컬그룹 베스티안 신현경 본부장) 등이 있다.
연수교육 신청 및 등록은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ha.or.kr)를 통해 4월 9일(화)까지다.
문의 : 병원협회 학술교육국(02-705-9246~7)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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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의료원 ‘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 건강강좌 개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오는 14일(목) 오후 2시 동산의료원 3층 마펫홀에서 ‘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COPD)환자를 위한 ‘마음에 새기는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호흡기내과 전영준 교수가 질환 및 치료제 사용법, 생활(호흡 ․ 운동요법)교육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문의 : 호흡기내과(053-250-7414)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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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사회 담배값 인상 찬성
경상남도의사회(회장 박양동, 이하 의사회)가 담배값이 인상안에 대한 찬성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사회는 흡연은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에서 3위까지인 암, 심․뇌혈관질환의 공통적인 위험인자이며, 흡연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국민건강 향상을 꾀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며, 이러한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금연정책이 필요하고 이 중 담뱃값 인상이 가장 효과적인 금연정책이라는 점은 세계보건기구(WHO) 및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세계 모든 금연전문가들의 공통 의견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의사회는 최근 김재원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궐련 20개비의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을 1,146원으로 인상하고, 기금 사용 시 특별 지원 대상에 저소득층을 추가하며, 기금 수입액의 10% 이상을 금연교육 및 광고 등 흡연자를 위한 건강관리사업에 사용하도록 한다’는 골자의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취지에 적극 찬성하며, 이 법안이 조속히 통과되어 국민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 현재 일부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실사하고 있는 금연 치료를 건강보험 적용을 통해 의료기관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성명서 전문은 다음과 같다.
흡연은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에서 3위까지인 암, 심․뇌혈관질환의 공통적인 위험인자이며, 흡연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국민건강 향상을 꾀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실제 2007년 기준 우리나라에서 흡연으로 인해 발생한 직접 의료비용은 연간 1.6조원이나 조기사망과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까지 합한 피해금액은 연간 5.6조원에 달하고 있으며, 2012년 기준으로는 연간 1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수 또한 연간 3만명으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수 5,229명보다 6배나 더 많다.
이러한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금연정책이 필요하며, 이 중 담뱃값 인상이 가장 효과적인 금연정책이라는 점은 세계보건기구(WHO) 및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세계 모든 금연전문가들의 공통 의견이다.
따라서, 경상남도의사회는 최근 김재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궐련 20개비의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을 1,146원으로 인상하고, 기금 사용 시 특별 지원 대상에 저소득층을 추가하며, 기금 수입액의 10% 이상을 금연교육 및 광고 등 흡연자를 위한 건강관리사업에 사용하도록 한다’는 골자의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취지에 적극 찬성하며, 이 법안이 조속히 통과되어 국민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현재 일부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실사하고 있는 금연 치료를 건강보험 적용을 통해 의료기관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2013년 3월 12일 경 상 남 도 의 사 회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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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바이엘임상의학상,나덕렬 교수 선정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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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원인 1위, 부모 ‘폭력적 미디어·게임’, 학생은 ‘처벌 부족’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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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상시험, 유럽서도 눈길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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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건강강좌 개최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이 오는 19일(화요일) 오후 2시, 신관 15층 대회의실에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비인후과 홍석진 전문의가 강의를 진행하며, 건강한 잠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요인이며, 자다가 숨이 막혀 수면무호흡증을 유발하는 코골이에 대해 진단, 치료, 예방하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사전 접수 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medicalworldnews 기자
201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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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醫, 제36대 서울특별시의사회 집행부 확정…긴밀한 소통 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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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지원 사업’ 백신 조달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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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총선 후 합동 기자회견 결국 취소…임현택 차기회장, 박단 대전협 비대위원장 등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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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비대위, 활동 약 3주 남겨두고 논란…“정부와 물밑 협상 통한 마무리 사실무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