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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제대로 알기]환절기, 혈압·혈당 변화 주의…“만성 질환자, 상태 점검 필요한 시기”
  • 기사등록 2026-04-13 11: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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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로 접어들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는 환절기가 이어지고 있다. 


대전 유성구 베스트내과 최웅림 원장(심장초음파학회 정회원)은 “이 시기에는 신체 리듬이 흔들리기 쉬워 혈압이나 혈당 변화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더욱 신경 쓸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평소와 다른 변화 느껴지면 점검 신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은 평소 큰 불편이 없더라도 계절 변화나 생활 패턴 변화에 따라 수치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환절기에는 기온 차로 인해 혈관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혈압 변동 폭이 커질 수 있고, 활동량이나 식습관 변화도 혈당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최웅림 원장은 “평소와 달리 어지러움, 두통, 피로감이 잦아지거나 갈증, 잦은 소변 등의 변화가 느껴진다면 현재 몸 상태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 컨디션 문제로 지나치기 쉽지만, 기존 질환과 연관된 신호일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주기적 검사 통한 수치 확인 중요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서는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수치를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혈압 측정, 혈액검사 등을 통해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변화 여부를 살펴보는 것이 관리에 도움이 된다. 


또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생활습관을 점검하고 식단, 운동, 수면 패턴을 함께 살피는 과정도 필요하다.


최웅림 원장은 “환절기에는 기온 변화로 인해 혈압이나 혈당 변동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라며, “기존에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수치를 꾸준히 확인하고 생활습관을 함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절기에는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과도한 염분이나 당분 섭취를 줄이는 등 일상 속 관리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상태를 확인하고, 몸의 변화를 살피는 습관이 필요하다.”라며, “두근거림이나 흉부 불편감 등 심장 관련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심전도 검사나 일정 시간 심장 리듬을 확인하는 홀터검사 등을 통해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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