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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 대한 모든 것]임플란트, 사전 상담 필수…개인 맞춤형 계획 등 중요
  • 기사등록 2024-07-19 12: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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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치아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아무리 치아를 잘 관리하더라도 예상치 못한 사고나 질병, 노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하여 치아를 상실할 수 있다.



대전 안광호치과 안광호(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정회원) 원장은 “치과 치료 시 동반되는 통증이나 상황들로 인하여 치과 치료를 미루거나 두려움을 키우게 되는데, 이 두려움 때문에 치주 질환을 방치하게 될 경우 치아 상실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임플란트

치아를 상실했을 경우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중 임플란트는 치아가 상실된 자리에 잇몸뼈에 인공치근을 식립한 후 지대주와 크라운으로 연결하는 치료법으로 심미성과 기능성이 자연치아와 유사한 것이 특징이다. 


안광호 원장은 “치료 시 본래의 기능성을 많게는 80% 회복할 수 있고, 사후관리를 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건강보험 적용 

임플란트 비용은 경제적인 부담이 큰 편이기 때문에 고령 환자는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안광호 원장은 “정부는 이러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만 65세 이상인 경우, 건강보험을 적용하여 2개의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정밀한 계획 수립 필요

임플란트는 본격적인 치료에 들어가기 전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환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정밀한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 


안광호 원장은 “정확한 뼈 구조부터 치조골의 상태, 연조직이나 신경, 혈관 등 파악을 먼저 한 후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잇몸뼈 등 사전 확인 필요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위해 기반이 되어 줄 잇몸뼈가 필수이며, 잇몸뼈가 부족하다면 뼈이식술을 받아야 한다. 


검진을 통해 필요한 뼈의 양과 수술 방법을 결정하고, 진단 과정에서 당뇨나 골다공증과 같은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 문제는 치료 과정이나 결과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어 미리 파악하는 것이 좋다.


안광호 원장은 “임플란트는 의료진의 실력과 노하우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을 만큼 숙련된 의료진과 맞춤형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사후관리가 중요한 시술 중 하나로 정기적인 치과 검진은 필수적이며, 한 번 시술하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중요한 치료기 때문에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올바른 진단과 적합한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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