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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0시 기준 국내 주요 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현황은? -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644명…수도권 450명, 비수도권 194명
  • 기사등록 2021-04-09 15: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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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4월 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44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 8,269명(해외유입 7,789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644명(최근 1주간 일 평균 559.3명) 중 수도권에서 450명(69.9%), 비수도권에서 194명(30.1%)이 발생했다.
국내 주요 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수도권

▲서울 서초구 실내 체육시설 관련…누적 확진자 총 63명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63명[이용자 39명(지표포함,+1), 종사자 2명, 가족 11명(+6), 지인 6명(+1), 기타 5명(+4)]이다.


▲서울 금천구/영등포구 학원(주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학원) 관련…11명 추가 확진
4월 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수강생 10명(지표포함), 원장 1명, 직원 1명]이다.


▲서울 관악구 대학교 동아리모임 관련…16명 추가 확진 
4월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학생 9명(지표포함), 기타 8명]이다.


▲서울 중랑구 공공기관 관련…누적 확진자 총 15명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종사자 9명(지표포함, +2), 방문자 1명(+1), 가족 1명, 지인 1명, 기타 3명]이다.


▲인천 서구 회사 관련…15명 추가 확진 
4월 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종사자 10명(지표포함), 지인 4명, 기타 2명]이다.


▲인천 미추홀구 가족 및 지인2 관련…9명 추가 확진 
4월 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가족 6명(지표포함), 지인 3명, 기타 1명]이다.


▲경기 안산시 직장 및 단란주점 관련…12명 추가 확진 
4월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경기 화성시 운동시설 관련…17명 추가 확진 
4월 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직원 6명(지표환자), 이용자 9명, 가족 3명]이다.


▲A교회 및 집회 관련…누적 확진자 총 210명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10명이다.

◆충청권

▲대전 동구/중구 학원 관련(학원 1개 및 대전소재 고등학교 4개, 중학교 2개 관련)…누적 확진자 총 74명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74명[학생 58명, 강사 1명(지표환자), 교사 1명, 가족 및 지인 14명]이다.


▲충남 당진시 교회 관련…누적 확진자 총 28명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8명[지표환자 1명, 가족 1명, 교인 19명(+4), 조사중 7명(+7)]이다.


◆호남권

▲전북 전주시 초등학교(전북지역 4개 초등학교 관련)방과후수업 관련…누적 확진자 총 27명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7명[교사 2명(지표포함), 학생 16명(+3), 가족 6명(+4), 지인 1명(+1), 학원 관련 2명(+2)]이다.


◆경남권

▲부산 유흥주점 관련…누적 확진자 총 340명 
접촉자 추적관리 중 2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340명이다.

▲울산 중구 콜센터 관련…누적 확진자 총 38명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38명[종사자 21명(지표포함), 가족 13명, 기타 4명(+4)]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세균(국무총리) 본부장은 “그간 3T 전략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반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해 왔기에,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하기로 한 지금 공격적인 진단검사와 신속한 역학조사, 충분한 의료대응체계를 갖추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지난 겨울과 달리 병상은 여유가 있고 백신접종으로 요양병원 등에서도 환자가 급증하지 않고 있지만 방심해서는 안 될 것이다. 방역당국과 각 지자체에 생활치료센터와 병상 확보계획 등 의료대응체계를 다시 점검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또 “진단검사는 전 국민 백신접종 전까지 하루 약 50만건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별도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확진자가 급증할 경우, 역학조사가 그 속도를 따라갈 수 있도록 방역당국과 각 지자체는 역학조사 역량을 다시 한번 점검해, 필요한 경우 추가 인력을 투입하는 등 신속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재정비해 줄 것을 주문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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