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30일 리솜오션캐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2018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회의’를 개최한다.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업무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는 식약처 차장, 소비자위해예방국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2018년 시험·검사제도 주요 정책방향 ▲「위생용품관리법」제정 내용 ▲실험실 안전관리 사례 공유 ▲식품·의약품 분야 현안사항 및 상호협력방안 논의 등이다.
또 지난 4월 19일 시행된 ‘위생용품관리법’과 관련해 검사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식약처 소비자위해예방국 검사제도과는 “이번 회의를 통해 중앙과 지방 간 소통·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식품·의약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회의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식품·의약품 분야 현안을 토의하고 제도 도입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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