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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장 투표결과 1명만 과반…결정은 김용학 총장에게 - 과반 획득 후보 유력 분석 속 최종 선택은?
  • 기사등록 2016-06-24 10:16:47
  • 수정 2016-06-24 10: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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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연세대 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이하 연세의료원장)에 대한 교수들의 의견은 1명만 과반 이상으로 나왔다.

이에 따라 최종 결정 및 임명은 연세대 김용학 총장에게 넘어갔다.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후보추천위원회(이하 추천위, 위원장 송동호)는 지난 23일 전체 교수공지를 통해 후보 추천 의견 수렴결과 96% 이상이 참여했고, 이중 한 명의 후보가 50% 이상 지지율을 얻은 것으로 나타나 규정에 따라 3명의 후보 모두 김용학 총장에게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종 결정권은 김용학 총장에게 넘어간 만큼 후보 중 누가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의대 한 교수는 “아무래도 50%를 넘긴 후보가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3명 후보 모두가 추천된 만큼 어느 누구도 긴장을 풀 수는 없는 상황인 것 같다”고 밝혔다.

추천위는 이번 의견 수렴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후보가 1명이거나 한명도 없을 경우 후보로 등록된 3명 전원을 순위 없이 총장에게 추천키로 한바 있다.

이에 따라 의료원장 후보로 나선 노성훈 연세암병원장(78년 졸업, 외과), 윤도흠 세브란스병원장(80년 졸업, 신경외과), 이병석 연세의대 학장(81년 졸업, 산부인과) 등 3명이 추천됐다.

한편 연세대학교 교원인사위원회는 오는 7월 중순 신임 의료원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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