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박해심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2015년도 기초연구사업 우수평가자에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은 높은 전문성과 평가능력을 가진 전문가를 발굴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5개 분과에서 각 20명씩 총 100명을 기초연구사업 우수평가자로 선정하고 있다.
박해심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한 학술지원사업들의 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심사의 전문성, 성실성, 공정성 등을 인정받아 의약학단 분과의 우수평가자 20명에 선정됐다.
박해심 교수는 1983년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5년부터 아주대 의과대학 알레르기내과 교수로 근무했으며, 현재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장과 아주대병원 임상시험센터장을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 세계알레르기학회 이사,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이사, 대한직업성천식폐질환학회 회장 등을 지냈고, 현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미국-영국 천식 및 알레르기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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