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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11월 27일 제9차 학생정신건강포럼 ‘아동청소년의 상실과 애도’ 개최
  • 기사등록 2015-11-17 10:09:24
  • 수정 2015-11-17 10: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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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소장:홍현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오는 27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제2별관 5층 일송문화홀에서 ‘제9차 학생정신건강포럼: 아동청소년의 상실과 애도’을 개최한다.

가톨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권용실 교수는 “이번 9차 포럼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상실과 애도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경험을 나누고,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다양한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상실한 아픔을 지닌 아동청소년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들의 슬픔을 극복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돕자는데 의의가 있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1부에서는 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 김아름 연구원의 사회로 각 연자들이 주제발표를 한다.

이연정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아동청소년 애도반응의 발달학적 이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김은지 단원고등학교 스쿨닥터가 ‘또래사망 상실과 애도 과정을 위한 중장기 학교 전략’에 대해, 이성숙 백암고등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가 ‘집단치료를 통한 애도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1부를 마치고 학교의 애도를 돕는 실행전략에 대해 연자들의 토론시간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권용실 가톨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학교의 애도를 돕는 실행전략’에 대해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방수영 을지의대 을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이은진 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 부소장, 안소라 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상임팀장의 지정토론 후에는 모든 연자 및 참석자가 참여하는 전체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가 주최한다.

11월 22일(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http://www.ssmhi.com/) 사전 등록 받는다. (문의 : 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 031-380-6012, ssmhin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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