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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의료원 ‘협력 병·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 “상생의 지역의료 조성에 앞장선다”…200여명 화합의 장
  • 기사등록 2015-11-17 01:43:59
  • 수정 2015-11-17 01: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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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김권배)이 지난 13일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협력관계에 있는 지역 병·의원장 및 담당자 200여명과 함께 ‘협력병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 협력 의료기관 시상, 동산의료원의 새 병원 건립현황 및 진료협력센터 추진방향 소개, 특별공연에 이어 진료협력체계 발전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 시간을 가졌다.

동산의료원은 자유토론에서 거론된 협력병의원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여 문제점을 찾고, 향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간담회가 협력 병․의원 간에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서로 발전하는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의료의 공동 성장을 위해 병원 간 지속적이고 조화로운 협력이 우선되어야 한다. 상호 믿음을 바탕으로 한 단단한 협력관계를 위해 동산의료원도 국내 탑 10의 자랑스런 협력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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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병의원 대표인사에서 신창규 대구의료원장은 “동산의료원과의 능동적인 상호진료와 정보제공, 협업의 자세로 지역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허정욱 건강관리협회경북지부 원장은 “동산의료원이 건립 중인 성서 새 병원이 국내 의료기관을 넘어 글로벌 병원으로 탄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동산의료원 교수남성중창단의 화려한 무대를 시작으로 류영욱 요셉피부과의원장, 이상훈 고산정형외과의원장의 기타와 색소폰 연주가 협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으며, ‘Wonderful Tonight’ 합주로 공연을 마무리하여 흥겨운 화합의 장이 되었다.

한편 동산의료원은 최근 ‘2020년 국내 TOP10 의료원’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환자중심의 지역의료를 선도하기 위해 진료프로세스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동산의료원은 성서 새 병원 건립을 준비하며 창의인재와 융합연구로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지난달 개최한 ‘미션&비전2020 선포식’에서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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