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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위,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등 보건의료규제기요틴 총력저지 -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한 의사들의 외침! 10.24
  • 기사등록 2015-10-06 21:54:12
  • 수정 2015-10-06 21: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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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 실행위원회(위원장 현병기, 이하 실행위)가 6일 회의를 열고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등 보건의료규제기요틴 저지를 위한 총력전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고, 오는 24일(토) 개최되는 전국의사대표자 궐기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기로 했다.

앞서 의료계는 보건의료 규제기요틴 저지를 위해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4인의 공동위원장(김주형, 현병기, 김용훈, 유용상 위원장) 체제를 출범시켰다.

비대위는 효과적인 논의와 신속한 사안 대응을 위해 현병기 경기도의사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11인의 실행위원회를 구성하고 그간 13차례의 회의를 여는 등 부단히 활동해왔다.

실행위는 24일 열리는 ‘보건의료 규제기요틴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대표자 궐기대회’를 국민건강을 지켜내기 위한 전면전으로 나아가는 첫 관문으로 규정하고, 대회의 부제로 ‘국민 건강권 수호를 위한 의사들의 외침!!’으로 결정했다.

김주형 비대위 공동위원장이 그간의 활동경과와 향후 액션플랜에 대해서 발표하는데, 대표자 궐기대회 그 이후의 방향성과 행동계획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밝히게 된다.

이어 한방대책특별위원회에서는 한방의 실체에 대한 고발의 시간을 통해 최근 국민의 생활과 건강에 위해를 끼치는 한방의 문제점에 대해 성토하게 된다.

또 규제기요틴과 원격의료 등 보건복지부의 일련의 불통정책으로 인한 문제점에 대해서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 등 참석한 범의료계 대표자들이 사안의 심각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의지를 불태우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실행위는 밝혔다.

실행위원회 현병기 위원장은 “의사는 국민건강의 최후 보루로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등 보건의료 규제기요틴에 더 이상 양보할 수 없다”며, “이번 궐기대회가 의사들의 가슴 속에 있는 작은 불씨들이 모여 폭발하는 발화점이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전국적으로 국민건강을 수호하고 의사의 전문성을 지켜내는 강력한 저항운동으로 확산되는 촉매제가 되도록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궐기대회는 지역과 직역, 전공의·의대생 등을 총망라하여 범의료계 대표자 500~600명 규모로 참석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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