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이 지난 15일 6명으로 구성된 중국 영성시중의원 방문단의 내방을 받았다.
이번 만남은 안산병원의 선진화된 시스템 전반을 확인하고 벤치마킹 하기위한 방문단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박종태 진료협력센터장은 “이번 방문으로 병원간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며 “고대안산병원과 영성시중의원은 30년의 역사 뿐 아니라 병원의 규모 역시 비슷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호 발전관계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리영 영성시중의원장은 “고대안산병원의 최첨단 의료인프라를 직접 보게 되니 놀라웠다”며 “영성시중의원은 1,000병상 규모의 대형병원으로 한의학 뿐 아니라 내과, 외과 진료시스템도 구축하고 있어 양 병원의 교류를 통해 보다 발전적이고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대안산병원과 영성시중의원은 상호 연락체계구축으로 업무협력논의 및 관계강화를 통하여 병원발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