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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의료장비 노후화율 46.2% - 공공보건의료 대표기관의 위상에 걸맞는 장비 갖춰야
  • 기사등록 2015-09-16 0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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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의료장비 노후화율이 46.2%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중앙의료원의 의료장비현황을 보면 방사선 치료기, 양전자단층촬영, 감마카메라, 전산화단층촬영기(CT), 자기공명영상촬영기(MRI) 등 80대 첨단의료장비와 내시경영상시스템, 흉부촬영기, 전신용마취기 등 1,300여대의 일반의료장비를 확보하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이 보유하고 있는 전체 의료장비 1,432대 중 내구년수를 초과한 의료장비는 662대로 노후화율은 46.2%에 달할 정도로 장비노후가 심각한 수준이다.

내구년수를 초과한 의료장비를 3가지로 구분해보면 내구년수가 1년에서 5년을 초과한 장비는 약물주입기, 자동혈압계 등 469대이며, 내구년수가 6년에서 10년을 초과한 장비는 흡입기, 혈액투석기 등 11대이며, 내구년수가 10년 초과한 장비는 전기수술기 등 81대다.

(표) 국립중앙의료원이 보유한 의료장비 노후화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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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이목희(보건복지부위원회) 의원은 “국립중앙의료원이 대한민국 공공의료기관의 대표기관임을 자임한다면 기관 위상에 걸맞는 의료장비 확보는 필수적 요소다”며 “노후장비 개선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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