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지난 8일 T[데레사]관 3층 세미나실에서 지역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자진료와 임상교육을 위한 인적 및 기술적인 교류, 공동연구 및 학술대회 등을 함께하게 된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2014년 상반기 지하 2층/지상14층 규모의 T[데레사]관을 신축하였으며, 2015년 하반기에는 지하 4층/지상 4층 규모의 암·장기이식센터 오픈을 예정하고 있는 등 적극적으로 의료인프라 확충에 투자하고 있다.
또 상급종합병원 재지정 의료기관으로 최근 2주기 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로 인증을 통과하여 지역에서도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권오춘 병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민의 의료복지를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선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