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응급의학회 이강현(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의학과)가 지난 7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열린 제4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이강현 교수가 강원도 내 닥터헬기 도입과 운영, 2013년 필리핀 타클로반 태풍 재난 과 세월호 재난 시 응급의료지원에 주요한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루어진 것이다.
이 교수는 현재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과 세계응급의학회 아시아 지역 이사로 활동중이며, 2019년 세계응급의학회를 한국에 유치하는 등 한국을 넘어 세계 응급의학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