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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 피하세요”…니코피온 PM들, 사내 금연운동 - 금연치료제 ‘니코피온’ 마케팅 직원 중심 모임결성
  • 기사등록 2015-02-11 18:37:24
  • 수정 2015-02-11 18: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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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을 피하면 온가족이 행복해져요”

한미약품 금연치료제 니코피온(성분 : 부프로피온) 마케터들이 사내 금연운동을 시작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니코피온 마케터들 중심으로 ‘니코틴 없는 피엠(Product manager) 모임’을 결성하고, 정부 금연치료 지원 시작일인 25일부터 사내 금연운동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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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금연모임은 금연치료 희망자와 후견인(비흡연자)을 모집하고, 팀 단위로 금연펀드를 조성한다. 향후 한미약품은 금연 성공자들에게 매칭펀드 형식으로 이를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또 내과 전문의 출신 손지웅 부사장과 약사출신 우종수 부사장이 임직원 금연치료를 위한 건강상담 후견인으로 참여해 금연 활동을 돕게 된다.

금연모임을 이끄는 한미약품 경대성 팀장은 “담배를 피우면서 금연치료제인 니코피온을 마케팅 할 수 없다는 내부적인 의견 일치가 있었다”며 “당당히 니코피온 마케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단호하게 금연을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금연치료 후견인을 자처한 반지민 니코피온 PM은 “흡연은 니코틴 중독에 의한 질환이다”며 “사내 금연운동이 일시적 캠페인이 아니라 장기적인 사내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품(FDA) 승인을 받은 염산부프로피온 성분의 금연치료제 니코피온서방정 150mg을 출시했다. 니코피온은 경쟁약물 대비 부작용이 적고 가장 저렴해 정부지원시 12주 치료기준 2만8000원대에 복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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