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대표: 브라이언 글라드스덴)가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사장: 최성균)과 함께 진행하는 ‘다 함께 행복한 세상 Do-gather캠페인’(이하 Do-gather 캠페인)의 첫 번째 수혜자로 이정임 씨(가명, 여, 60)와 김진혁 군(가명, 남, 10)을 선정했다.
지난 9월 15일부터 시작된 ‘Do-gather 캠페인’은 소셜 미디어인 페이스북을 통해 모집된 어려운 이웃의 사연 중에서 지원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최종 수혜자를 선정,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2월까지 3개월간 총 6명의 수혜자를 선정한다. 수혜자로 선정되면 사회복지사의 실사를 거쳐 평소 도움이 필요했던 부분에 대해 맞춤 지원을 받게 된다.
Do-gather 캠페인의 첫 수혜자로 선정된 이정임 씨는 파킨슨병으로 건강이 좋지 않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계유지마저 힘든 상황이다.
또 다른 수혜자인 김진혁 군은 2살 때 지적 장애 1급 판정을 받았으며, 탈골 된 왼쪽 팔이 잘 펴지지 않아 시급히 수술이 필요하지만, 수술비 마련이 어려운 형편이다.
이정임 씨는 Do-gather 캠페인을 통해 경제적 지원을, 김진혁 군은 왼쪽 팔 탈골 수술비의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김진혁군의 어머니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수술을 계속 미뤘는데, 이번 Do-gather 캠페인의 지원을 통해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수술을 통해 진혁이가 건강을 되찾고 앞으로 희망차고 밝은 미래를 꿈 꿀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Do-gather캠페인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나 가족, 본인의 사연을 접수 받아, 4명을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