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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출음료 제조·판매업체 261곳 적발 - 합동 기획 감시 결과…대부분 업체 위생관리 양호
  • 기사등록 2014-10-31 22:19:03
  • 수정 2014-10-31 22: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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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가 추출음료 제조·판매 업체 2,989곳을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점검한 결과, 대부분 업체들의 위생관리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과채즙, 홍삼음료, 붕어액기스 등 소비자가 건강 증진을 위해 즐겨 찾는 추출음료 제조·판매업체의 안전 및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점검 업체 2,989곳 중 261곳이 건강진단 미실시, 시설기준 위반 등 경미한 사항을 위반한 것으로 적발되어 현지에서 즉시 시정하여 위반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조치하였다.

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94개소) ▲시설기준 위반(72개소) ▲자가품질검사 미실시(28개소)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27개소)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9개소) ▲표시기준 위반 및 허위과대광고(15개소) ▲유통기한 경과제품 제조․판매 목적 보관(3개소)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시․도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소비자가 많이 섭취하는 식품 등을 제조·가공·판매하는 업체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에게는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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