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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성장교정 제 1편 - 장치교정 - 매직키스치과, 만 6세 전후로 부정교합 체크 필수적
  • 기사등록 2014-03-27 15:26:35
  • 수정 2014-03-31 1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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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성장교정은 만 6세 전후로 시행 가능하다. 특히, 유치가 남아있는 초등학교 고학년 이전까지만 가능하며, 적절한 시기를 찾기 위해 손바닥 방사선 사진을 찍어 성장판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최대 성장이 시작되기 전에 치아교정을 시작하면, 총 치료기간이 길어지고, 성장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선 성장기교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매직키스치과의 정유미 대표원장(치의학박사)과 함께 5가지의 일차성장교정에 대해 차례대로 알아보자.

예방적 일차성장교정 1편 - 장치교정(Removable appli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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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매직키스치과)
 
어린이의 경우, 만 3세이면 이미 유치(젖니)가 모두 나오면서, 부정교합 여부를 초기에 알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주걱턱(3급 부정교합)의 비율이 높은 만큼, 치아교정 여부를 미리 알면 쉽게 개선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손빨기 습관이 있거나 축농증이나 비염이 심한 경우에도 개방교합(open bite)이나 2급부정교합으로 진행될 수 있어 조기개선이 필요한 경우이다.

실제로, 어린이 치아교정은 성장기교정, 혹은 일차교정(1차교정)으로 불린다. 대부분의 유치교정은 뺏다꼈다 하는 탈착식 장치로 치아교정을 하게 된다.
 
이런 어린이교정 장치의 부착하는 장치에 비해, 저렴하고 비용은 50-100만원 미만인 경우가 많고 장치 하나만으로도 교정이 마무리되는 경우도 있어 큰 부담없이 교정을 시작할 수도 있다.
 
다만, 영구치열기의 경우엔 영구치가 나오면서 장치를 변경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 적절한 시기 선정이 치아교정시의 관건이다.

[유치 및 영구치열기의 구내 장치교정]

- 치료의 목표 : 골격이나 습관에 의한 문제를 해결해, 어린 시기부터 골격의 성장을 바로 잡아 주는 것이 목표
- 추가적인 장치를 붙이는 곳 : 유치인 경우엔 없는 경우가 많다.
- 치료가능시기 : 만 6세 전후의 아이, 최소 만 3세
- 치료기간 : 평균 1년 이내 ~ 습관 제어 전까지

렛미인 자문치과로도 잘 알려진, 매직키스치과의 정유미 대표원장(치의학박사)은 “이러한 장치교정은 영구치가 맹출하는 시기인 혼합치열기나 영구치단계에서도 시행되지만, 유치단계에서도 잘 활용된다”고 말했다.

*본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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