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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비만, 불규칙적인 식사와 인스턴트 식품 섭취가 원인 - 청소년 비만의 원인과 예방법
  • 기사등록 2014-03-26 17:22:46
  • 수정 2014-03-27 15: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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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은 평소 생활습관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청소년 시절부터 비만에 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교육부가 발표한 2013년 건강검사 표본조사에 따르면, 중3 남학생 평균키는 169cm로 30년 전 고3 남학생의 평균키인 168.3cm 보다 0.7cm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평균 몸무게는 62.1kg으로 당시 고3 남학생 보다도 무려 3.4kg 이나 무거워졌다. 중3 여학생의 경우도 키 159.5cm이 평균으로 30년 전 고3 여학생의 키 157.4cm보다 약 2cm 컸으며, 몸무게는 52.5kg에서 54.2kg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상상의원 정수봉 원장은 “청소년 비만의 가장 큰 이유는 불규칙적인 식사와 인스턴트 음식 그리고 운동부족과 스트레스”라고 말하며, “청소년 비만 예방법으로 매일 4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하고 패스트푸드 섭취나 군것질을 멀리해야 한다. 또한 물 섭취를 많이 하는 것도 좋으며 술, 담배의 유혹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인스턴트를 피한 음식을 먹더라도 규칙적으로 천천히 먹어야 도움이 되며 빨리 먹는 습관은 음식량을 조절하기 어려워 비만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한 국물 음식에는 소금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칼로리가 높은 만큼 유의해야 한다.

청소년기의 비만 예방 습관은 성인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하나씩 하나씩 고쳐나가면 살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살이 많이 쪄서 대인관계가 어렵고 우울증을 겪을 정도의 상황이라면 특허청에 상표 등록된 mpl 주사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본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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