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소비자들이 보다 안전한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화장품 위해평가 선진화 연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올해부터 ‘16년까지 진행되며, 주요 연구과제는 ▲화장품 위해 평가 연구 ▲화장품 노출 평가 연구 ▲화장품 리스크커뮤니케이션 연구 등이다.
또한, 화장품에 사용량이 제한된 성분 159종 및 비의도적으로 오염될 수 있는 물질에 대한 위해평가도 시행되며, 국제 위해평가 전문기관의 선진화된 기술 교류도 추진된다.
특히, 국내 화장품 사용량 조사 및 피부 흡수율 연구 등 국내 실정에 맞는 노출평가도 진행된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장품 위해평가를 위한 과학적 기반을 구축하여 위해성분 뿐 아니라 비의도적으로 함유될 수 있는 성분까지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화장품 안전사용과 위해평가 기술 선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화장품 유해물질 안전기준(안) 및 비의도적으로 함유된 경우의 허용한도 기준(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3일, 충남 천안시 소재 상록리조트에서 연구단 출범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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