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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 산하병원 3곳 유방암치료 적정성평가 1등급 -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 기사등록 2013-12-18 01:00:20
  • 수정 2013-12-18 08: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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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조사, 발표한 ‘유방암치료 적정성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진료분에 대해 160개 의료기관 중 5건 이상의 수술을 실시한 99개 병원을 대상으로 ▲구조부문(치료대응력) ▲과정부문(진단적평가 및 기록충실도 등) ▲결과 부문과 같은 17개 지표를 평가했다.

이중 등급을 5개로 나누어 1등급 95점 이상, 2등급 90점 이상, 3등급 85점 이상, 4등급 80점 이상, 5등급 80점 미만으로 구분했다.

평가 결과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을 비롯한 72개 의료기관이 1등급을 받았다. 2등급은 14개, 3등급 5개, 4등급 2개, 5등급은 6개 기관이 해당됐다. 이번 조사는 유방암 진단과 치료과정의 적절성 평가를 위해 실시했다.

유방암은 여성암 중에서 갑상선암 다음으로 발병률이 높다. 심평원 자료에 의하면 유방암으로 수술 받은 환자는 40대가 1658명(36.2%)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457명(10%)로 그 다음이었다.

유럽이나 미국에서 유방암 발병 주요 연령대가 60대인 점을 감안하면 우리나라의 경우 젊은 연령에서 발생 빈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방내분비암센터 김이수 교수는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병원은 외과와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혈액종양학과와 같은 여러 진료과가 협진을 통해 유방암을 치료한다”며 “또 지방대사에 관여하는 여러 단백질 수용체가 유방암에 관여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미세 세포 집합체를 만들어 실험 중이다. 유방암 예방은 물론 절제 없이도 원인이 되는 곳만을 표적치료해 위험성 감소와 흉터 최소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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