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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임상초음파학회, 초음파 인증의제도 추진 - 제4회 추계학술대회, 선택형 교육
  • 기사등록 2013-10-07 09:28:22
  • 수정 2013-10-07 21: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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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임상초음파학회(회장 김용범, 이사장 이원표)가 초음파 인증의제도를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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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증의제도 추진 이유는 크게 ▲이미 다른 학회에서 인증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는 점 ▲초음파급여화가 진행되면서 초음파검사자의 자격 및 자질에 대한 논란이 대두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 등 때문이다.

김용범 회장은 “원칙적으로 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불필요한 규제나 회원들에 대한 부담은 반대하지만 회원들에 대한 권익도 중요하다”며 “이에 인증의제에 대한 준비를 갖추고 있고, 적절한 시기에 회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수준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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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표 이사장은 “10월부터 시행되는 4대 중증질환 초음파검사 급여화는 대상 환자가 의원에서는 흔치않고, 수가 역시 그리 낮지 않은 수준으로 의원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년내에 모든 초음파 검사가 급여화 되는 것이 예고되어 있고, 수가의 변동이나 인정기준 등 변수가 많다”며 “앞으로도 유관단체와 협력하여 회원들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지난 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4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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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술대회도 수준별로 교육내용을 분류해 회원들이 자신에게 맞는 내용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또 각 기관별 핸즈온 코스도 준비돼 이론뿐 아니라 실기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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