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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시설-서비스로 망쳐버린 유럽허니문 대안 ‘단기 아파트 렌트’ - 24시간 한국인 직원 상주 … 레스토랑, 극장, 콘서트 등 예약 대행 서비스도
  • 기사등록 2013-08-22 10:00:06
  • 수정 2013-08-22 10: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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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에 한 번 뿐인 신혼여행. 유럽의 낙후된 호텔 시설과 불친절한 서비스 때문에 실망하는 신혼여행객이 많은 가운데, 유럽 허니문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을 중심으로 단기 아파트 렌트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단기 아파트 렌트는 비즈니스와 여행을 목적으로 체류하는 여행객들을 위하여 아파트를 임대해주는 서비스로 TV, 냉장고, 세탁기, 커피 매이커 등의 가전제품과 식기, 프라이팬, 국자, 오븐 등 주방 용품은 물론 비누, 칫솔, 생리대, 우산 등의 생활용품들이 모두 갖춰진 풀 프리페어드 아파트 서비스다. 일본과 유럽, 북미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숙박 시설이다.

특히 한국인을 대상으로 단기 아파트 렌트 업체에서는 24시간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며 위급상황 발생을 대비할 뿐만 아니라 레스토랑과 극장, 콘서트 등 무료 예약 대행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에서는 최초로 파리 신혼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아파트 렌트 상품을 론칭한 ㈜자유나침반여행사 이상걸 대표는 “현지 호텔 서비스에 실망했다는 이야기들을 접한 신혼여행객들이 파리 아파트 렌트 서비스로 몰리고 있다. 자유나침반을 이용하는 신혼여행객들에게 최고의 파리 허니문을 선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유나침반여행사와 파리 아파트 렌트 독점 공급 계약을 맺은 쉐파리지앵 요메가네 사토루 대표이사는 “오픈 당시 6,000명에 불과했던 홈페이지 방문자 숫자가 2개월 만에 30,000명으로 증가했으며 전화 문의 또한 400% 이상 증가했다. 유럽과 북미에서 보편적인 단기 아파트 렌탈 서비스가 한국시장에도 서서히 정착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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