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치과진료센터가 3월 1일자로 새로운 교수진 3명을 영입, 총 6개과에 대한 전문 치과진료체계를 구축했다.
치과진료센터는 2009년 10월, 양산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 진료를 개시하게 되면서 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 보철과 3개과가 본원에 남아 제한적인 치과진료를 담당해왔었다.
이번에 새로 영입된 교수진은 구강내과 옥수민 진료교수, 치주과 권은영 전임의, 보존과 김희진 전임의 이며 3개과에 대한 전문진료가 가능해짐에 따라 내원환자들에게 보다 우수한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화된 진료 편의제공, 개인당 대기시간 감축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