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병원장 노우철)이 10월을 맞아 대장암과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해 암 진료 정보뿐 아니라 치료 후 회복과 직결되는 식생활과 치유요법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우리가족 대장 지키기’라는 주제로 오는 25일(수) 대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국인의 대장암(대장암센터 문선미 센터장), ▲조기 대장암의 진단 및 내시경 치료(소화기내과 김연주 과장), ▲대장암의 치료 후 관리(외과 신의섭 과장), ▲대장암을 이겨내는 식사방법(영양과 김내희 과장), ▲동작치유, 몸으로 그리는 그림(아트엘 노경애 대표)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문의: 02-970-2263∼4)
26일(목)에는‘유방암의 이해와 관리’를 주제로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유전성 유방암의 이해(유방암센터 성민기 과장), ▲암 환자의 체력관리(피톨로지 이소영 대표), ▲컬러테라피를 통한 심리치유(이로쥬컬러힐링센터 임휘성 대표)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 문의: 02-970-1842)
노우철 병원장은“건강강좌를 비롯하여 환우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환우들의 삶의 질 증진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