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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일산병원 ‘말초동맥폐쇄증의 진단과 치료’ 건강 강좌 개최
  • 기사등록 2017-10-14 01:50:04
  • 수정 2017-10-14 01: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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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이 오는 18일(수) ‘말초동맥폐쇄증의 진단과 치료’ 라는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말초동맥폐쇄증은 말초혈관 질환의 하나로 상지 및 하지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혈액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질환으로 걸을 때 골반의 통증과 저리거나 쥐가 나는 증상, 손발이 차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일산병원 흉부외과 김도균 교수는 “말초동맥폐쇄증은 동맥경화에 의한 말초동맥 질환으로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흡연, 스트레스 등이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며, “평소 위험 요인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하루에 30~40분 가볍게 걷는 습관이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또 “증상이 지속될 경우 동맥경화증이 진행되어 관상동맥이나 경동맥 협착이 함께 일어나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의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만큼 빠른 진단과 평소 지속적인 치료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덧붙였다.

김도균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말초동맥폐쇄증의 원인과 진단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며, 치료법과 평소 생활 속 예방관리법 등의 설명으로 말초동맥폐쇄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말초동맥폐쇄증을 겪고 있는 환자를 비롯해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의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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