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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이상 한국인 사망원인 1위 암…암 사망자 남성이 여성보다 6배 많아

충남대병원 구본정 교수팀, 지역 주민 1884명 10년간 추적 조사 결과

김영신기자 입력 2017-10-12 14:30:54 글자크게하기글자작게하기[이전기사보기]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2017 후기 학술대회 개최[다음기사보기]폐경 후 여성 4명 중 1명…혈중 수은 농도 중독 수준 프린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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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이상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는 암, 2위는 심혈관 질환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나이가 40∼70세인 사람이 10년 내 숨질 가능성(사망률)은 3.8%였다.

지난 1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충남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구본정 교수팀이 2005년12월∼2006년2월까지 지역사회 코호트 연구에 참여한 40∼70세 충남 금산군 주민 1884명을 대상으로 10년간 추적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구본정 교수팀이 10년간 추적 조사한 1884명 중 생존자(survivor)는 1813명, 사망자(death)는 71명(3.8%)이었다.

사망원인으론 암이 35명(49.3%)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심장·뇌혈관질환 15명(21.1%), 기타 원인(폐질환·간질환·당뇨병·천식 등) 21명(29.6%) 순이었다.

암 사망에는 성별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확인됐다. 전체 암 사망자 35명 중 30명(85.7%)이 남성이고, 여성은 5명(14.3%)에 불과했다.

심장·뇌혈관질환 사망에 큰 영향을 미친 인자는 흡연과 혈중 페리틴(ferritin) 수치였다.

흡연자가 심장·뇌혈관질환으로 숨질 위험은 비흡연자의 17배에 달했다. 흡연은 고혈압과 당뇨병의 위험 요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심장·뇌혈관질환 사망자의 평균 혈중 페리틴 수치는 168.9㎍/ℓ로 생존자(91.9 ㎍/ℓ) 평균보다 약 2배 높았다.

페리틴은 우리 몸의 철분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철 저장 단백질로, 철분 결핍성 빈혈의 진단 기준이 되기도 한다(혈중 페리틴 수치가 낮으면 빈혈로 진단).

교수팀은 페리틴이 일종의 활성산소(산화 스트레스)로 작용해 심장과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높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페리틴과 사망률의 관계는 아직 불분명하다.

교수팀은 논문에서 “혈중 페리틴 농도가 올라가면 모든 원인의 사망률이 55%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는가 하면, 낮은 페리틴 수치(50 ㎍/ℓ 미만)와 낮은 심장·뇌혈관질환 사망 사이에 상관성이 있다는 정반대의 연구결과도 제시됐다”고 소개했다. 

최근 국내에선 혈중 페리틴 농도가 높을수록 당뇨병 발생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이번 연구결과는 대한보건협회가 발간하는 대한보건연구 최근호에 ‘한국인의 사망과 임상 위험요인과의 관계: 지역 코호트 연구’라는 제목으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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