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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
  • 기사등록 2017-10-10 22:43:09
  • 수정 2017-10-10 22: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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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이 지난 9월 6일 보건복지부가 새롭게 지정한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최종 지정돼 9월 29일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양산부산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학과 내과 및 소아전담전문의 및 응급실 전담간호사 약 50명을 배치해 24시간 365일 응급환자 관리와 재난의료지원팀 편성, 재난상황대응과 현장응급진료를 위한 재난 및 감염 전용특수구급차와 재난지원물품을 확보해 권역 내 재난 상황에도 대비하고 있다.

또 응급전용 병상수를 현행 10개에서 30개 병상으로, 응급전용 중환자실 병상도 현행 10개에서 20개로 확대하고, 일반격리병상 5병상과 감염격리병상 3병상 등을 확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걸맞은 규모를 갖췄다.

양산부산대병원 류지호 센터장은 “이번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으로 감염환자, 소아응급환자, 성인응급환자, 중증응급환자를 분류하여 더욱더 체계적으로 환자를 관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 응급실 체류시간을 감소시켜 응급실을 방문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과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소식에 이창훈 부산대병원장, 나동연 양산시장, 심경숙 양산시시의회 부의장, 박유동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등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권역응급의료센터장 경과보고, 기념사, 참석 귀빈 축사, 제막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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