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바이젠, 연구협력 MOU 체결
  • 기사등록 2017-09-28 09:21:48
  • 수정 2017-09-28 09:22:44
기사수정

가톨릭중앙의료원 의생명산업연구원(원장 전신수)과 바이젠(대표이사 정명호)이 지난 18일 연구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 따라 양 기관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세포치료제 개발 후보 탐색, 세포치료제 관련 학술 정보 및 기술 정보 교류, 공동 임상 연구 진행, 연구시설과 장비 공동 활용 등의 연구협력을 통해 발전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2005년 난치병 치료를 목표로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을 설립해 세계적 수준의 세포생산실을 운영하며 성체줄기세포 연구 및 치료제 개발에 힘써왔고, ㈜바이젠은 바이오 의약품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위탁생산기관)인 ㈜바이넥스의 자회사로 바이오 의약품을 개발하는 회사다.

㈜바이젠 정명호 대표이사는 “GMP생산, 품질관리, Logistics등 세포치료제를 환자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요구되는 핵심 요소들을 고려할 때, 병원 내의 시설에서 세포치료제를 개발·생산하고 환자에게 시술하는 통합 프로세스 정립이 중요하다”며 “㈜바이젠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세포치료제 기술 도입, 성체줄기세포 연구를 선도해온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의 경험, 가톨릭중앙의료원 부속병원들과의 긴밀한 협력 등을 바탕으로 세포치료제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전신수 원장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세포치료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갖고 오랜 세월 연구하여 의미 있는 성과들을 얻어왔다”며, “이번MOU를 통해 가톨릭중앙의료원이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포치료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MOU 체결식에는 전신수 원장을 비롯해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이석형 연구지원부원장,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 박경호 단장,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 주지현 부단장과 ㈜바이젠 정명호  대표이사와 오선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0655810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2~3월 제약사 이모저모]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동아제약, 알피바이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독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2~3월 제약사 이모저모]셀트리온, 알피바이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한올바이오파마, 티움바이오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2월 제약사 이모저모]동화약품, 한국다케다제약, 한국팜비오, GC셀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