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이창현교수가 최근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제31차 정기학술대회 및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만성 요통을 정량화하는 바이오마커 연구’라는 주제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일산백병원 “요통의 평가는 환자의 진술에만 의존하다보니, 치료 후 평가가 어렵고 이해관계가 얽히거나 법적인 문제에서는 통증을 인정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며, “혈액검사를 통해 통증의 강도를 평가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개발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