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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국제 컨퍼런스 통해 전문가용 화장품 및 뷰티교육기관 현지 진출 가능성 확인
  • 기사등록 2017-09-26 01:57:07
  • 수정 2017-09-26 01: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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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이 지난 21일 태국 방콕 IMPACT 전시장에서 전문가용 화장품 및 뷰티교육기관의 해외 진출을 위해 ‘K-뷰티 글로벌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동남아 최대 규모의 뷰티박람회인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 2017’과 한국의 킨텍스가 주최하는 ‘K-뷰티 엑스포 방콕'이 합작 개최해 열린 기간[9월 21일(목)~23일(토)]중 개최됐으며, 한류 문화의 저변 확산과 이를 통한 K-뷰티 일자리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서경대학교, 이철헤어커커, 준오헤어, 로웰도노,나산, 머스테브, 브리티시엠, 진민 등이 참여했으며, The must-try 'K-Beauty Secret Tips and Tricks'라는 주제로 다양한 K-뷰티 최신 트렌드를 직접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퍼런스 직후 현지 참석자들은 SNS 등을 통해 K-뷰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언론 및 SNS 인플루언스들도 강사들을 대상으로 인터뷰 요청을 하는 등 태국에서 K-뷰티 스타일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지 빅바이어인 Amity Beauty Supply사의 Ms. Opal은 컨퍼런스를 참관한 후 태국에서 K-뷰티와 관련하여 규모 있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한국의 드라마, 아이돌 그룹, 광고 등에 나오는 한류스타 스타일링 방법 및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니 더 큰 관심이 생겼다며 태국과 한국의 뷰티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희망했다.

또 진흥원이 컨퍼런스에 참여한 8개 업체들에게 지원한 공동부스에서는 매일 5회 이상 미니트렌드쇼를 진행하여 참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총 42회의 바이어상담회를 개최하여 다수의 단위계약이 성사되기도 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한류의 영향으로 K-뷰티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는 시기를 맞아 제품, 교육, 인력 3가지 콘텐츠를 합친 새로운 K-뷰티 비즈니스 모델이 해외에서 인기가 있다”며, “선진국에 비해 전문가제품개발 및 시장진출이 미흡한 상황에서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한국의 프로페셔널 제품과 교육콘텐츠가 동남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국과 동일한 ‘K-뷰티 글로벌 역량강화 컨퍼런스’는 지금까지 중국, 말레이시아, 홍콩, 베트남에서 개최되었다.

K-뷰티 교육컨텐츠 및 전문가화장품 해외진출 등에 관한 사항은 진흥원 뷰티화장품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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