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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소재 산란계, 전량 폐기 - 도축장 검사에서 살충제 기준치 초과
  • 기사등록 2017-09-25 00:57:52
  • 수정 2017-09-25 00: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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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경기 평택 소재 산란계 농장(평택농장)이 도축장(인천 소재)에 출하한 산란노계(3,670수)에 대한 살충제 잔류검사 결과, 비펜트린이 허용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됨에 따라 출하된 산란노계를 전량 폐기 조치(9.22)하고, 시중 유통을 차단했다.

해당 농장은 지난번 계란 전수검사(8.15~21)에서 부적합 판정 농장으로서 계란을 전량 폐기한 후, 3회 연속 검사 등을 통해 적합한 계란을 출하하고 있었다.

또 이번에 도축장으로 출하한 산란노계(3,670수)는 환우(換羽; 깃털갈이) 중으로 계란 생산은 없었다.

해당 농장에 보관중인 계란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기준보다 6배 이상 시료채취(120개)하여 정밀검사 결과, 적합이었다.

농식품부는 이번 비펜트린 허용기준치 초과 검출과 관련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원인 조사 중이다.

정부는 계란 살충제 검출에 대응하기 위해, 8월 23일부터 도축장에 출하되는 산란노계에 대해 살충제 잔류 정밀검사를 강화하여 부적합 산란노계의 시중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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