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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서울아산병원 권병덕 교수 영입 - 뇌혈관 미세수술 최고 권위자, 치료 경쟁력 강화
  • 기사등록 2017-09-19 09:11:17
  • 수정 2017-09-19 09: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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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이 뇌혈관질환 치료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는 신경외과 권병덕 교수를 영입하고 지난 15일부터 진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권병덕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과정을 거쳤다. 한림의대 강동성심병원 조교수, 미국 보스턴 MGH(하버드 대학 병원 부속) Research Fellow, 미시건 대학병원 교환 교수, 서울 아산병원 신경외과에서 주임교수, 진료과장 등을 역임했다.

권 교수는 약 150편의 논문발표와 EBS 명의, ‘소리 없는 저격수’편에 출연해 뇌혈관 질환의 증상, 치료법을 소개한 바 있다. 

4대 중증질환 중 하나인 뇌혈관질환은 순간적으로 혈압이 올라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위험한 질환이다. 뇌혈관질환 수술은 뇌동맥류, 뇌동정맥기형 등 고난도 수술이다.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기온이 낮아지는 가을부터 겨울까지 뇌혈관질환자가 증가한다고 알려졌다.

또 전체 환자의 74.8%가 50~70대로 분포되어 있어 어르신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김건식 병원장은 “뇌혈관 미세수술의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는 권병덕 교수의 영입으로 경희대병원 뇌신경센터의 진료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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