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료초음파학회(회장 장진우)가 지난 9월 16일 연세의료원 종합관 337호와 319호에서 제3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치료초음파의 최신지견을 넓힐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진행됐다.
장진우 회장은 “치료초음파 분야는 영상의학과, 신경외과, 종양학과 등 의학분야 뿐 아니라 초음파학, 의공학, 나노과학 등이 어우러진 융합과학의 꽃이라 할 수 있다”며, “이는 미래의학의 중요한 테마이며,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통한 새 시장창출에 부합하는 학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초음파를 이용해 난치성 질환을 극복하기 위한 첨단의료기술의 장을 펼쳐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치료초음파학회는 지난 2014년 발족했다.